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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생물학적제제의 품질관리 강화 및 국제 조화를 위해 ‘2015년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 워크숍’을 오는 20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백신 분야 표준품과 최신 시험법 및 혈액제제 분야 해외 안전관리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백신 개발동향 △정제백일해 표준품 제조 연구 △혈액안전 관련 국제 동향 △그룹토의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백신과 혈액제제의 최신 정보를 공유해 국내 제약업계의 제품 개발과 품질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는 백신 및 혈액제제 등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로서 안전평가원과 제약업계 및 품질검사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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