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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이노베이션의 향연 ‘KPAC 2015’, 오는 19·20일 개막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11-17 15:42 KRD7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KPAC 2015 #오픈 이노베이션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한국제약협회(KPMA)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한국 제약산업 공동컨퍼런스 2015(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KPAC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오전 9시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의 ‘성공적인 신약개발과 파트너링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로 막을 올린다.

특히 기조 발표에서 이 사장은 그간의 기술 수출을 비롯해 랩스 커버리를 비롯한 R&D 기술과 파트너링 전략, 한국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역량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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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Offshore R&D 협력’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남수연 유한양행 상무가 좌장을 맡고 마이클 마크 베링거인겔하임 연구개발사업부 부사장이 ‘서로 다른 요구에 따른 다양한 협력 모델: 대사분야에서의 사례와 경험’에 대해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 ‘R&D 파트너쉽’에서는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가 좌장을 맡고 대런 지 로슈 아시아 및 신규시장 파트너링사업부 부사장이 ‘과학적인 우수성과 글로벌 성과를 가져오는 파트너링’에 대해 발표한다.

전용관 KT&G 생명과학 대표를 좌장으로 하는 세 번째 세션 ‘파트너링 전략을 위한 새로운 물결·모델 사례’에서는 마사키 히라노 아스텔라스제약 의약화학연구실 부사장이 ‘오픈 이노베이션과 파트너링을 위한 아스텔라스의 전략’을 발표하고 홍 신 얀센 아시아·태평양 혁신센터 이사가 ‘존슨앤존슨 혁신, 협력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소개한다.

‘한국의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 발전전략’을 주제로 하는 마지막 세션에서는 그렉 마이셀바흐 미국바이오기업연합 국제사업부 이사가 좌장을 맡아 ‘바이오생명공학 시장에서 협업과 세계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주제로 직접 발표에 나선다.

이번 행사의 사전등록 및 파트너링 접수는 KPAC 2015 홈페이지나 사무국 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에게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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