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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 본청 246호에서 개최한 제92차 정책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농어촌 선거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지금 삼일 째 선거구 획정, 선거제도 개혁을 놓고 오늘 점심시간에 4+4 회담이 예정돼 있다”며 “우리 당은 농어촌 지역에 선거구를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와 더불어서 의원정수를 늘려서도 안 되고 비례대표를 줄여서도 안 된다는 우리 당이 갖고 있는 기본 방침과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권역별비례대표제에 대해서도 적어도 뭔가 첫걸음은 떼야 한다는 그런 정도까지는 관철해내기 위해서 지금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문 대표는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할일이 많은 거 같다. 국회에서 법안심사, 예산심사 열심히 하셔서 우리 경제, 민생을 살려야한다”고 언급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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