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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초록산타 상상학교, 소아암 환아 위한 첫 워크숍 진행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11-10 10: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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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사노피 초록산타상상학교 드럼서클.
사노피 초록산타상상학교 드럼서클.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 그룹의 국내 제약 사업 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와 아름다운가게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7일 서울시 서소문 W 스테이지에서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록산타 상상학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만성·희귀난치성질환 환아의 자존감 제고를 위해 고안된 초록산타 상상학교의 문화예술교육 과정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환아 맞춤형으로 변경, 소아암 환아 가족에 체험형 설명회 형식으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제1형 당뇨병과 담도폐쇄증 등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및 청소년의 표현력 향상, 자존감 형성, 잠재력 실현을 돕고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아름다운가게와 사노피가 주최하고 예비사회적기업 ART-O가 주관하는 사회책임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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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노피와 아름다운가게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아와 형제 35명을 비롯한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물리적인 환경을 구현한 환경에서 △드럼서클 ‘꿈꾸는 소리’ (음악) △‘DIY 연출가 체험’ (연극) △‘춤추는 나무 만들기’ (연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만성·희귀난치성 질환을 포함해 신체적 아픔을 겪는 환아의 정서를 돌보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사노피는 한국 사회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더욱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서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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