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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는 양창수 신임 사장과 윤영로 신임 부사장을 공식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양 신임 사장은 아모레퍼시픽에서 백화점 사업부장, 상무를 거쳐 에뛰드하우스 대표이사 및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말까지 신세계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 부사장을 맡았다.
윤 부사장은 와이어스코리아, IMS 헬스코리아 등 다국적기업에서 영업, 마케팅 담당 임원을 거쳐 2009년부터 최근까지 스트라우만 코리아 전무를 역임했다.
토니모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양창수 사장과 윤영로 부사장의 합류로 상장 이후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보다 강력한 힘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양창수 사장과 윤영로 부사장의 지휘 아래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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