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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범부처감염병대응연구개발취진위원회(질병관리본부장 양병국)는 ‘신·변종 감염병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6일 잠실롯데호텔에서 대한감염학회 2015년도 학술대회(ICIC)와 공동으로 감염병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감염병연구포럼은 범부처감염병대응연구 개발추진위원회(질병관리본부장 양병국) 주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 연구원(원장 이주실) 주관이다.

특히 이번 감염병연구포럼에서는 최근 국내에 유입 전파됐던 메르스의 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해 특별강연과 가장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신종 및 원인불명, 결핵, 인수공통, 기후변화 감염병 등 4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 제시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신변종 감염병 선제적 대응역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로 삼으며 향후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데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감염병연구포럼(추진단장: 지영미 면역병리센터장)은 산·학·연·관 공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감시·역학, 임상·정책, 기초·기전, 진단·치료제, 백신개발 등 감염병 연구 활성화를 위해 10대 중점분야별로 분과포럼을 구성해 상시 운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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