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인포마크(175140)는 기존 라우터 사업을 영위하다 2014년 7월 키즈폰 첫 출시한 후 첫해 약 28만대를 출하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키즈폰 매출액은 260억원을 기록했으며 키즈폰 시장 M/S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5년 신제품 준2(JooN2)를 출시하며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 성장이 발생하고 있다.
키즈폰의 해외 진출 또한 진행 중으로 인도네시아, 스페인, 터키등 다양한 국가의 수출이 2016년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키즈폰 예상 매출액은 약 360억원, 2016년 약 482억원으로 연간 3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포마크의 기존 라우터 사업은 기존 와이맥스(WiMax) 라우터에서 LTE 라우터로 확대되며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LTE 라우터의 국내 고객사 확장에 따른 매출 증가 및 미국, 인도, 중동향 LTE 라우터 수출물량 증가로 2016년 국내외 판매 물량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우터 예상 매출액은 2015년 약 400억원→ 2016년 약 475억원으로 전년대비 +18.3%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6년 매출액은 1001억원(YoY, +24.9%), 영업이익 99억원(YoY, +50.7%)이 예상된다”며 “신사업 키즈폰의 고성장과 기존 라우터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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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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