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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서울여자대학교에서는 일선 현장의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이론뿐만 아니라 체험적인 지식을 직접 전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률과 창의성을 높여주기 위한 특강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서울여대는 지난 4월부터 맞춤 양복계의 장인으로 알려진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를 초빙해 현장에서 적용되는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특강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들을 공유,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강은 ‘남성 테일러링’에 대해 진행되고 있으며, 매주 3시간씩 총 38주차 강연 중 현재 28주차 강연이 마무리 됐다.
장 대표는 서울여대 의상학과나 디자인학과 관련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특강에서 탄탄한 이론과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38주차 마지막 강연 시간에 수강 학생들과 함께 직접 맞춤양복을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드라마와 영화 의상디렉터로도 활동 중인 장 대표는 명지대학교에서도 매학기마다 채플시간을 통해 취업에 면접에 대비한 맞춤형 면접 스타일에 대해 특별강좌를 갖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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