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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브 공식 페이스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지난 10일 전국 투어 콘서트 ‘그대의 계절’의 문을 연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임태경이 이달 말 대구 공연을 앞두고 연습실 모습을 공개했다.

임태경은 29일 소속사 엔라이브 공식 SNS를 통해 “대구 공연, 많이 기다리셨죠? 기다리신 만큼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공연 당일 뵙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연습 중인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태경은 반팔 티셔츠에 블랙 진을 매치하고 주황색 야구모자를 거꾸로 쓴채 한 손은 허리춤에 올리고, 다른 한 손으로는 편곡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연주자 앞에 놓인 악보와 건반을 가르키며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임태경의 이같은 모습에서 어떤 무대이든 최선과 완벽을 추구하는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임태경의 전국 투어 ‘그대의 계절’ 두 번째 공연이 될 대구 콘서트는 오는 3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후 공연은 다음 달 14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12월 31일 부산 KBS홀 등으로 이어진다.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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