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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영삼 기자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제약기업과 바이오테크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글로벌 진출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술거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과정인 “제 1기 기술마케팅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 기술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연구조합 여재천 상무이사는 “사업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사업개발 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훈련과정은 전무한 실정”이라며 “연구조합에서는 이를 감안해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사업개발 경험, 오픈이노베이션과 같은 전략사업에 대한 이해, 지식 및 노하우, 사업통찰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초빙,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최는 회원사및 제약업계, 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구조합이, 주관은 연구조합 산하 제약산업가술거래센터가 하게 된다.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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