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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영삼 기자 = 스트레스가 탈모의 원인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간 스트레스나 환경적인 요인 등이 탈모의 원인이라는 설을 정면으로 뒤집은 것.
특히 젊은층의 탈모에 대해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정신적인 문제, 즉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설명해왔다.
이런 스트레스성 탈모에 대해 닥터모모의원 이신제원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트레스나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탈모가 심해진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며 “탈모의 원인은 스트레스가 아니라 유전자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탈모치료제 역시 남성형 탈모의 원인인 DHT 농도를 감소시키는 것에 있다”고 밝혔다.
유전적인 탈모가 없던 스트레스까지 만들어 탈모 증상이 점점심해진다는 것이 이원장의 설명이다.
이원장은 “ 국내 성인 남자 10명 중 1명이 탈모증을 앓고 있지만 대머리의 경우를 빼고는 모두 유전에 의한 것이고 탈모가 되는 정도나 속도 또한 이미 유전적으로 이미 결정돼 있다”며 “탈모는 단순히 외관상의 문제가 아니라 삶과 직결되어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라면 전문의를 찾아 도움을 받고 자신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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