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이원재)는 종합 온라인 쇼핑몰 ‘마가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가방앤컴퍼니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마가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도 함께 론칭했다.
마가린은 ‘엄마와 아가를 연결해 준다’는 의미다. 마가린에서는 유아의류 및 용품, 출산용품, 여성 패션, 가구, 건강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제품을 선보인다.
아가방, 에뜨와, 디어베이비,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 등 아가방앤컴퍼니의 모든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아이오페·헤라 등 화장품과 캐주얼 의류 PAT, 건강식품 GNC, 한국도자기 제품도 살 수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앞으로 질 좋은 제품을 선별해 추가로 입점시키고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브랜드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마가린의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가린 100원 윙딜’를 프로모션을 진행,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유아용 넥워머와 고급 스테인레스 물병을 100원에 판매한다.
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는 댓글응모자 중 총 100명을 선정해 하나투어 상품권 100만원권, 메가스터디 영어 전집 50권세트 등을 증정한다.
최성일 아가방앤컴퍼니 팀장은 “종합 쇼핑몰 마가린을 오픈함으로써 오프라인-온라인-모바일 채널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옴니채널 서비스를 구축했다”며 “경쟁력 있는 한국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를 중국 랑시그룹과 연계해 중국 시장에 선보이는 글로벌 종합 온라인 쇼핑몰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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