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유한양행, “R&D 파이프라인 확보 등 견조한 성장세 이어갈 것”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10-12 15:13 KRD2
#이베스트증권 #유한양행 #견조한 성장세 #실적호조 #신재훈 애널리스트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유한양행의 3분기 실적이 매출액 2811억 원(+8.5% YoY), 영업이익 148억 원(+67.1% YoY), 이익 302억 원(+155.2% YoY)으로 예상됐다.

매출은 C형간염 치료제 API 수출 호조와 GSK부터 도입한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신규매출에 기인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베스트증권은 신재훈 애널리스트의 산업보고서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지난 2014년 3분기에 지급된 인센티브 영향으로 기저효과가 발생했고 도입신약의 마케팅비용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G03-9894841702

이에 따라 신재훈 이베스트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 이익률을 8.0%(+2.8%p YoY), 이익률은 10.7%(+6.2%p YoY)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한킴벌리(지분율 30%)는 고수익의 프리미엄기저귀의 중국수출의 증가 실적호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지분투자로 R&D 파이프라인 확보에 따라 약품사업부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도입신약의 매출을 기반으로 다국적 제약기업 길리어드에 수출하고 있는 C형간염 치료제 API의 매출신장과 신규품목의 API 추가 수출 앞으로도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분투자로 확보한 R&D 파이프라인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