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실채권펀드 위탁운용사 선정…내년 1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임태경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그대의 계절’에 돌입한다.
10일 소속사 엔라이브 측은 “임태경이 오늘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지난 8월 20일 발표한 싱글 ‘그대의 계절’을 동명의 타이틀로 한 ‘전국 투어 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중순까지 이어질 임태경의 전국투어는 우선 올 연말까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11월 14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12월 31일 부산 KBS홀 등에서 열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태경이 노래하는 ‘사랑, 희망, 위로, 열정’ 등이 그만의 드라마틱한 창법과 폭발하는 목소리로 어우러질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장르를 초월한 ‘진짜 무대’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새롭게 발표되는 신곡들을 통해 ‘음악’에 집중하는 임태경의 진가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태경 전국투어 콘서트 - 그대의 계절’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티켓가는 VIP석 12만1000원, R석 11만 원, S석 9만9000원, A석 8만8000원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