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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브)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소리의 마녀’ 한영애가 데뷔 4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 '꿈IN꿈'을 9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막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한영애의 음악인생에서 특별한 공연인 만큼 각종 장르를 넘나드는 한영애의 보컬 뿐만 아니라 최고의 뮤지션으로 평가받는 신촌블루스의 ‘엄인호’와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의 게스트 무대도 예고돼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한영애는 특히 그동안 40주년 콘서트를 준비하며 “살이 아닌 뼈의 노래를 온몸의 숨으로 부르고 싶다”라는 남다른 각오를 밝혀와 이번 공연에서 쏟아낼 그의 열정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영애는 1976년 통기타 그룹 해바라기에 참여하며 음악활동을 시작해 이후 '누구없소' 를 히트시키는 등 대표적인 대한민국 여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해 왔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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