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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영삼 기자 = 한미약품에서 금연치료보조제인 ‘니코피온서방정’이 14일 발매됐다.
이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금연 보조요법으로 첫 승인한 염산부프로피온성분의 전문의약품으로 미국 보건의료연구소(AHRQ)는 이 성분을 금연치료 1차 약물로 권장하고 있다.
니코피온서방정은 금연 이후 나타나는 도파민(Dopamine, 신경전달물질)분비 감소 현상을 차단, 금단 증상을 억제하는 것이 특징.
이와함께 치료율이 30% 수준으로 높으면서도 체중증가나 자살충동 등 타 금연치료제에서 나타나는 부작용도적은 것도 장점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전문가의 권유가 있을 경우 금연성공률이 개인 의지로 금연할 때에 비해 10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흡연에 따른 폐해를 알리는 금연캠페인을 니코피온 발매를 계기로 전국 병의원과 약국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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