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맛있다’가 사계절을 대표하는 국내 제철 해산물을 활용해 ‘꽃게짬뽕’, ‘통영굴짬뽕’, ‘새우짬뽕’, ‘맑은조개탕면’ 등 해물 라인 4종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자연은맛있다 해물 4종은 연평도 꽃게, 통영 굴, 서해안 새우, 남해 바지락 등 제철 산지의 엄선된 자연재료를 사용해 보다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꽃게짬뽕은 통통한 살이 단단하게 여무는 연평도 가을 꽃게로, 통영굴짬뽕은 싱싱한 겨울 통영 굴로, 새우짬뽕은 1년 중 가장 통통하게 살이 오르는 봄철 서해안 꽃새우로, 맑은조개탕면은 남해 한려수도에서 자란 여름 바지락으로 원재료를 업그레이드 했다.
아울러 자연은맛있다의 트레이드 마크인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린 생면 식감도 해물의 시원하고 깊은 맛을 더욱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최적화했다.
면발 사이사이에 미세한 구멍을 내는 자연은맛있다의 발포공법은 그대로 살리면서 꽃게짬뽕은 기존 1.35mm에서 1.50mm로 보다 두꺼운 면으로 바꿨으며 맑은조개탕면은 자연은맛있다 시리즈 중 가장 넓은 3mm 칼국수 면발 형태로 변경했다.
김민순 풀무원 라면사업부 BM(Brand Manager)은 “국내 사계절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철 해물 원재료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해물라면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특히 ‘자연은맛있다’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라면이라서 더욱 쫄깃한 면발과 함께 시원한 해물의 감칠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은맛있다는 2010년 12월 첫 출시 이후 라면 시장에서 생라면 카테고리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현재 ‘꽃게짬뽕’, ‘통영굴짬뽕’, ‘새우짬뽕’, ‘맑은조개탕면’, ‘오징어먹물짜장’, ‘고추송송사골’, ‘파송송사골’, ‘황태메밀막국수’, ‘가쓰오메밀소바’, ‘튀기지않은사리면’ 등 총 10종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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