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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넥서스5X 기대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10-01 07:41 KRD7
#LG전자(066570)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구글은 LG전자(066570)가 생산한 넥서스5X를 공개했다.

5.2인치 QHD LCD, 퀄컴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운영체제, 2,700mAh 배터리, 123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지문센서, 안드로이드 페이 기능을 탑재했다.

가격은 16GB 379 달러, 32GB 429 달러이다. 넥서스5X는 침체에 빠진 LG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사업에 구세주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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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될 슈퍼프리미엄 스마트폰은 2000만 화소에 듀얼 카메라 탑재를 통해서 3D 이미지와 원근감을 구현할 전망이다.

최근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어 슈퍼프리미엄 스마트폰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2분기 830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한 HE(TV) 사업부는 LCD TV 패널 가격급락으로 TV 세트 원가가 개선되고 있다. 3분기 HE 사업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OLED TV는 완벽한 블랙을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LCD TV 대비 몰입감이 탁월하다. 연말 LG전자 55인치 OLED TV 소비자 가격이 3000 달러이하로 하락하면서 미국과 서유럽 프리미엄급 T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HE 사업부 영업적자 전환 확대로 주가가 3만9800원까지 하락하면서 코웨이 시가총액을 하회했다”며 “LCD TV 패널 가격 급락으로 HE 사업부 흑자전환은 확실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국내 시장에서 실패했던 G4는 미국 시장에서는 출시 3개월만에 100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전작 G3보다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 주가는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가치 제로로 인식하는 바 잃을 것이 없다”며 “전기자동차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VC(Vehicle Components, 자동차 전장) 사업부에 대한 투자 심리가 높아지고 있고 제 2의 파나소닉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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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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