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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제약사(한약) 교류 세미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이하 의수협)는 18일 코엑스 Hall E7에서 한국-중국 제약사(한약) 교류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제약사와 중국 제약사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 류장린 부회장을 단장으로 19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국내는 한동제약 등 20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김경희 이사가 수입한약재 품질검사 및 한약재 수출입 동향을,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 류장린 부회장이 한·중 의약품 무역 분석 및 한국 의약보건품의 중국 시장 진출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업체 간 비즈니스 미팅으로 진행했다.

특히 의수협은 한국과 중국이 FTA가 체결된 만큼 국내 제약사들의 중국 시장 진출에 애로사항을 파악해 걸림돌을 해결할 예정이며 한국과 중국 간 한약재 진출에 대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의수협 관계자는 “이번 한·중 한약재 교류의 장을 통해 한약 관리제도 및 교역 절차 등을 깊이 이해해 한약재 교역에 상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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