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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층 6674가구 전기요금감면 혜택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5-09-18 15: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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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시가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한국전력공사의 협력시스템 가동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자를 확대 발굴하는 등 수혜율을 높여 저소득층의 에너지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 요금관리부와 협조체제를 유지해 대상자 확대에 노력했다.

저소득층에게 지원해 주는 전기요금 감면은 주택용으로 기초생계·의료급여수급자에게는 월8000원, 기초주거·교육급여수급자에게는 월4000원, 차상위 계층에게는 월2000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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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의 특별신청기간 내 저소득층에 적극적인 홍보와 직권 신청으로 6674가구에게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받고 있지 않는 대상이나 추가로 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한국전력공사(국번없이 123번)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고객번호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에게 지원해 주는 감면혜택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한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하고 단전된 저소득층 가구를 발굴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사회서비스 지원대상 여부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위기가정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으로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아 삶의 질이 윤택해지는 행복천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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