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우정사업본부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친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170여개 우체국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1만2000여명에게 무료급식,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총 2억2000여만원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각 지역 우체국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이나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청소년 등 소외계층 가가호호를 직접 방문해 지원물품을 전달한다. 집안 대청소, 어르신 말벗되기 등 소외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도 펼친다.
아울러 오는 18일에는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이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무료급식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만두를 빚어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벗도 돼 드리는 등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김기덕 본부장은 “우리 주변에 혼자돼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 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경기침체 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든 거 같아 안타깝다”며 “어려울수록 이웃을 살피고 넉넉하진 않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