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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손 목욕장갑…양손 목장갑형 때 벗기기 쉬워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09-03-31 10:23 KRD4
#노란손 #목욕장갑 #때밀이타월 #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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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기대 기자 = 목욕탕 갈 때 필수품은?

바로 때밀이 타월이다. 때밀이 타월 제품은 종류도 가지가지다. 일반적인 때밀이 타월은 사각형으로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연두색 등으로 나왔다.

이 사각형 때밀이 타월은 가장 흔한 제품이다. 이외 비누칠만 해 슬슬 밀어도 때가 벗겨지는 마법의 때밀이 타월도 나왔다. 하지만 너무나 고가여서 구매하기는 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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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때밀이 타월은 역시 박박 밀고 시원하게 벗기는 게 좋다. 다만 피부에 손상이 안가야 하고 아푸지 않고, 때가 잘 밀려야 한다.

알리바바에서 출시한 노란손 목욕장갑은 목장갑형으로 돼 있어 때밀는데는 편하다. 손장갑형으로 돼 있어 양손에 끼고 때만 밀면 된다. 손가락형으로 구석구석 밀 수 있어 좋다.

가격은 일반 사각형 때밀이 타월보단 비싸지만 여성, 아이들에겐 필수(?) 제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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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구석구석 쓱쓱~

사각형, 수건형 때밀이 타월은 본적은 있지만 손가락형 때밀이 타월은 흔히 보지 못했다.

때밀이 타월이 없을 땐 우리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때를 밀땐 손 가락을 이용했다. 엄지 손가락으로 박박 밀어 때를 밀때면 어린시절 무지 아프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시원도 했다.

노란손 목욕장갑은 바로 부모님의 손으로 생각하면 된다. 양손에 모두 끼고 비누칠을 한 후 쓱쓱 밀어주기만 하면 때가 우수수(?) 떨어진다.

특히 발가락, 목, 귀뒤, 손가락 사이, 집중 밀어야 할 곳 등엔 노란손 목욕장갑이 효자손이 된다.

이효권 알리바바 마케팅 팀장은 “노란손 목욕장갑은 비누절약은 물론 시간 절약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해 준다”며 “아이들 목욕시킬 때, 연로하신 부모님 목욕할 때, 간병및 목욕 봉사를 할 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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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도 잘 생기고 스판 소재로 신축성도 OK

혹시 장갑형이라 거품이 잘 안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해다. 목욕장갑은 거품이 잘 생기는 스판 소재로 돼 있어 비누칠만 하면 거품이 잘 일어난다.

또, 비누칠해서 미끄러워 쉽게 벗겨질 것이라 생각한다면 걱정할 것 없다. 노란손 목욕장갑은 신축성이 좋아 사용중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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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칠해서 부드럽게 밀어만 주면 끝

노란손 목욕장갑의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다. 일반 때밀이 타월과 다르지 않다.

먼저 양손에 목욕장갑을 끼고 비누칠을 앞뒤로 한다. 그리고 나서 온몸을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때가 솔솔 나온다. 안 보인다면, 목욕장갑을 고인 물에 담가보면 ‘으악’ 소리가 절로 나올 수 있다.

벗을 땐 주의해야 한다. 비누물을 모두 없애면 벗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누칠해 사용한 그대로 벗겨내면 쉽다.

현재 노란손 목욕장갑은 카페짱닷컴(www.cafezzang.com)과 딱하나닷컴(www.ddakhana.com), 알리바바, 편의점, 할인마트 등 온오프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5000원이다.

한편, 노란손 목욕장갑은 복지회관(실버타운), 찜질방(목욕탕), 가정은 물론 은행, 교회, 보험, 기업, 관공서 등의 판촉및 특판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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