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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자유학기제 미디어꿈나무 발대식 개최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09-01 17: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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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진로특강’ ‘청소년 자기계발·리더십’ 특강 예정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오는 2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공개홀에서 ‘2015년도 부산지역 자유학기제 미디어꿈나무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미디어꿈나무 발대식은 부산지역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을 운영 중인 9개 학교가 참여해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의 성공적인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KBS부산방송총국 이준안 총국장이 참석해 미디어꿈나무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진로특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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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TBN부산교통방송 김지현 아나운서는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리더쉽에 대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 이후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가 한 학기동안 영화, 스마트, 라디오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시간을 보낸다.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미디어산업을 이끌어나갈 미디어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2015년도 2학기 부산지역에서는 총 20개 학교가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에 참여한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이상조 센터장은 “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 사업을 통해 미디어 꿈나무로 성장할 청소년을 위하여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학기제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교육공약으로 학생들이 시험걱정에서 벗어나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정책이다.

이에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상반기 전국의 13개 학교의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을 지원했으며 2학기에는 전국 72개 학교에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5월 국민의 방송 접근권 보장과 미디어 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설립, 지난 2005년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등 전국 6개 지역에 설립된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합 관리하는 정부 출연기관이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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