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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코스는 지난 28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2015바다미술제를 공식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는 지난 28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2015바다미술제를 공식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7년부터 88서울올림픽의 프레올림픽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된 바다미술제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해양미술축제로서 부산비엔날레에 통합됐다가 2011년부터 독립된 행사로 개최돼 오고 있다. 2015바다미술제는 전시와 더불어 축제 행사, 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 달간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바다’를 브랜드 오리진(origin)으로 삼은 리리코스는 2015바다미술제의 공식 후원사로 바다미술제 기간 동안 작가 및 스탭들을 대상으로 리리코스 제품을 제공하며 오프닝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 VIP에게는 리리코스 마린 하이드로 앰플 EX 리미티드 에디션을 증정한다. 또 리리코스 홍보 부스를 조성해 바다미술제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심재완 전무는 “No.1 마린 브랜드로서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개최되는 예술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공식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다미술제가 예술가에게는 대중과 소통의 기회, 관람객들에게는 예술을 통해 삶의 여유와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축제인 만큼 미술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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