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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의 음악 인형극 ‘해지는 아프리카’ 티켓 오픈…31일 오후 2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8-31 10:33 KRD7
#하림 #음악 인형극 #해지는 아프리카

하림 작사-작곡-연주-노래 참여 ‘흥미·기대감↑’

NSP통신- (엔라이브)
(엔라이브)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하림이 다음 달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음악 인형극 '해지는 아프리카' 티켓이 오픈된다.

하림이 작사 작곡은 물론 노래와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한 달간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공연된다.

'해지는 아프리카'는 '평범함의 뼈대, 이야기의 살, 상상력의 색'을 얘기하는 극단 푸른달과 세계의 다양한 악기로 이야기를 전하는 가수 하림이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써 내려간 곡으로 이루어진 음악, 모래로 표현하는 샌드아트의 아름다움과 빛과 어둠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그림자극으로 이뤄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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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감각적인 영상으로 공간의 한계를 무너뜨린 프로젝션 맵핑과 OPH아트, 여러 사람이 하나의 형태를 만드는 섬세한 마임,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녹여낸 다양한 장르와 효과들은 신선함을 넘어 환상의 동심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공연 제작사 엔라이브 측은 ”‘해지는 아프리카’는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박진신과 가수 하림의 만남은 물론 배우들과 연주자, 영상과 특수 장비들이 함께 만들어 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하이브리드 무경계 음악극”이라며 “장기 공연을 준비중인 만큼 그 합을 잘 맞춰 관객들의 마음은 물론 입소문으로 앵콜 장기공연을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하림의 음악 인형극 '해지는 아프리카'의 티켓 예매는 오늘(31일) 오후 2시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다. 전석 4만5000원이며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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