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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반기말 부채비율 123.08% 전년比 2.4%↓…재무안전성 ‘건전’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15-08-30 12: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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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12월 결산법인 2015년 상반기말 현재 부채비율은 123.08%로 2014년말 대비 2.4%p 하락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재무안정성은 지속적으로 건전한 상태를 유지했다.

부채총계는 1213조 7000억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1.26% 증가했다. 자본총계는 986조 1448억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3.15% 증가했다.

12월 결산법인 2015년 상반기말 부채비율은 ‘100% 이하’ 구간이 348개사(56.1%)로 나타났으며 ‘200% 초과’ 구간은 105개사(16.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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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부채비율 현황으로는 (제조업) 가죽․가방 및 신발, 고무제품, 기타 기계 및 장비, 기타 운송장비,담배, 섬유제품, 의약품, 자동차, 화학 등 13개 제조업종, 건설업, 농업, 임업 및 어업 등 5개 비제조업종은 상승했다.

반면 1차금속, 가구, 금속가공, 식료품, 의복, 전기장비, 전자부품,펄프․종이 등 10개 제조업종과 도매 및 소매업, 부동산업, 운수업, 전기·가스, 출판 등 9개 비제조업종은 하락했다.

한편 이번 상장법인 조사 대상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705개사 중 620개사로 결산기 변경, 분할․합병, 감사·검토의견 비적정, 신규상장사 등 전년도와 비교가 불가능한 회사와 금융업 및 자본잠식회사 등 총 85개사를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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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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