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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의 영·유아식 브랜드 풀무원베이비밀은 아기의 성장 발달을 고려한 ‘월령별 맞춤 프로그램’ 이유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만 4개월~13개월 영유아의 영양균형은 물론 철분보강, 장 건강, 새로운 식품 경험 등 성장발달에 따른 집중 케어 요소를 적용한 월령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설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우선 미각 학습 프로그램은 채소의 기본 맛과 향 자극, 재료 질감의 자극, 씹는 연습 및 새로운 재료 시도 등 가정에서 시도하기 쉽지 않은 월령별 권장 재료들을 아이들 발달 상황에 맞춰 세분화했다. 특히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입맛인 단맛 보다 후천적으로 교육해야 하는 쓴맛, 신맛 등을 조합해 바른 입맛 형성을 돕는다.

풀무원베이비밀이 아기의 성장 발달을 고려한 ‘월령별 맞춤 프로그램’ 이유식을 선보인다. (풀무원 제공)

튼튼 프로그램은 체내 철분이 고갈되는 생후 6개월 이후 아기들에게 부족한 철분을 보충하기 위해 한우와 시금치추출분말, 비타민C가 풍부한 레시피로 설계됐다.

장 건강 프로그램은 낮에 먹는 메뉴와 저녁에 먹는 메뉴로 구분했다. 낮에는 장내 유산균의 생성을 돕고 저녁에는 가스발생을 억제해 장을 편안하게 하는 레시피로 아기의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유식을 만들었다.

스텝 업 프로그램은 식사(밥)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단계로 젖니가 나오고 위장관이 많이 성숙한 만 12~13개월 시기에 퀴노아, 렌즈콩과 같은 슈퍼푸드와 해산물 등 새로운 원료를 넣어 재료에 대한 질감과 다양한 식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최재형 풀무원베이비밀 제품매니저(PM)는 “이유기에 형성된 식습관이 평생의 식습관을 좌우하기 때문에 평생 건강과 밀접한 시기”라며 “홈메이드 이유식에서 부족할 수 있는 식품 반복횟수, 월령별 보강 영양소, 새로운 재료에 대한 경험을 고려해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베이비밀은 월령별 맞춤 프로그램 론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구매고객(2주분 이상)대상 추가증정 이벤트와 무료체험권 상품의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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