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여섯 번째…경제 공약 “경제를 판 갈이 합니다!”
(DIP통신) 황기대 기자 = 독립영화 ‘똥파리(감독 양익준)’가 다음달 16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독립영화 ‘워낭소리’가 전국민에게 심금을 울리는 화제를 낳았기 때문이다. 즉, 독립영화라고 해서 다 지루하고 저예산으로 시시한 영화라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는 것.
똥파리는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지독한 놈 상훈이 가족에 대한, 세상에 대한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눈물 나게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3월 13일부터 3월 18일까지 6일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독립영화의 오늘(ACF SHOWCASE 2009)’ 상영작 중 주목받고 있다.
인디스페이스측에 따르면 똥파리는 아시아 독립영화의 오늘 상영작 총 14편 중에서 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극장 측에도 똥파리 상영에 대한 문의전화가 계속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9년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도 똥파리는 최고상인 VPRO 타이거상을 수상했다.
따라서 국내외 관객들은 개봉전부터 워낭소리를 이을 주목받을 영화로 똥파리를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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