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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두근두근 버킷 챌린지’ 기부금 구세군자선냄비에 전달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07-28 11: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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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왼쪽부터 김선아 한국화이자제약 GEP 사업부 부사장, 이수근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왼쪽부터 김선아 한국화이자제약 GEP 사업부 부사장, 이수근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지난 23일 자사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의 기부 캠페인 ‘두근두근 버킷 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2000만 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해 여름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세계적인 관심 아래 진행됐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모티브를 얻어 전국 의료진들의 릴레이 추천 참여 방식으로 전개됐다.

의료진들의 릴레이 추천을 통해 총 2000여 명의 의료진이 캠페인에 참여해 목표 인원수를 달성함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은 기부금 2000만 원을 조성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 이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전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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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히 한국구세군의 국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사업이 20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구세군은 지난 1995년 국내 아동 34명의 심장병 치료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김선아 한국화이자제약 글로벌 이스태블리쉬트 제약(GEP) 사업부 부사장은 “국내 대표 고지혈증 치료제 인 리피토가 주도하는 착한 릴레이를 통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쾌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에 지속해서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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