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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몽골 울란바타르시 교통카드서비스 본격 개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7-27 10: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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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한국스마트카드의 몽골 현지 IT서비스법인 울란바타르스마트카드가 본격적인 교통카드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오송 주몽골한국대사,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 서선우 USCC 대표, 강토모르 울란바타르 부시장, 앵크바트 운수국장, 메트레 TDB은행부사장, 볼더러 부사장.
한국스마트카드의 몽골 현지 IT서비스법인 울란바타르스마트카드가 본격적인 교통카드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오송 주몽골한국대사,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 서선우 USCC 대표, 강토모르 울란바타르 부시장, 앵크바트 운수국장, 메트레 TDB은행부사장, 볼더러 부사장.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몽골 울란바타르시(市)와 합작해 설립한 현지 IT서비스법인 울란바타르스마트카드(USCC LLC. 대표 서선우)가 본격적인 교통카드서비스를 개시했다.

회사 측은 이를 기념해 지난 24일(현지시각) 몽골 울란바타르시 칭기스칸 광장에서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과 서선우 USCC 대표, 강토모르 울란바타르 부시장, 오송 주몽골한국대사를 비롯한 민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카드서비스시스템 오픈식을 열었다.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스마트카드는 보다 나은 교통카드 시스템을 몽골에 확산시키기 위해 계속 정진할 것”이라며, “대중교통을 넘어 다양한 생활분야로의 서비스 확대와 개선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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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바트울 울란바타르시장도 “세계 최고수준의 최첨단 교통카드서비스를 도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준공영제 도입은 물론 택시 등으로 관리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화답을 전했다.

24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함에 따라 교통카드(U-money) 단말기가 설치된 버스 1천200대가 울란바타르 시내를 누비게 됐다. 이와 더불어 400여개의 교통카드 충전상도 확보했다.

서선우 울란바타르스마트카드 대표는 “이번 몽골진출은 한국형 핀테크사업을 본격적으로 해외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울란바타르 교통카드를 우수모델로 만들어 이를 기반으로 중앙아시아 주변국가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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