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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서장 류해국)는 21일 여성·아동 청소년에게 보다 안전한 해변 환경 조성을 위한 ‘해변안심지킴이단(바·지·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전문적 사회안전망을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광안리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남부경찰서는 광안리해수욕장 주변 야간 합동 순찰, 사회적 약자(아동, 여성)의 안전과 지역사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 활동에 필요한 자문 및 인력을 지원·상호협력하기로 했다.

▲ 바지락: 사단법인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성폭력상담소(소장 김명희, 회원 50명)주관으로 부산광역시지역 안전프로그램사업에 선정돼 “바다를 지키는 락(樂:즐거움)이랑 목표로, 광안리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여성·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해변 휴식공간을 이용하도록 시민으로 구성, 지역순찰, 귀가서비스, 성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시행하는 단체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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