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영삼 기자 = 기초화장품도 이젠 SPG 워터로 피부 활력 찾는다.
환경호르몬 등에 지친 피부 관리를 위해 여성 소비자들은 기초화장품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에 신중을 더하고 있다.
이는 내 피부에 가장 먼저 닿는 화장품이기 때문.
리뉴스킨의 신제품 마하로는 일반 정세수가 아닌 양수입자에 가장 가까운 물인 SPG워터를 사용하고 있다.
리뉴스킨 관계자에 따르면, 어린 아기의 피부 속 수분은 100% 양수에 가까운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 수분은 포동포동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리뉴스킨은 아기의 피부 속 수분인 양수 성분과 가가운 물인 SPG워터를 사용해, 마하로 기초화장품을 내놨다.
리뉴스킨 관계자는 “피부턴오버(재생)의 경우 아기는 양수성분이 충분해 어른의 약 2배 속도로 재생이 빠르며 피부 속 양수의 비율은 나이를 먹으면서 감소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재생이 잘 되지 않는다”며 “실제로 SPG워터에 딸기를 60분간 넣었다가 상온에 둔 뒤 경과모습을 촬영한 결과 딸기는 3일 후에도 싱싱함을 그대로 유지해 놀라운 활성력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일반 화장수에 담가놓은 딸기는 물러지고 상해져 색깔이 검게 변해 양수성분의 탁월한 효과를 눈으로 입증시켜 주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마하로 기초제품은 애스틱 퓨어클렌징, 워시. 로션, 에센스(데이), 크림(나이트) 등이 있다.
이중 마하로 애스틱 퓨어 클렌징은 산뜻한 느낌으로 지우기 힘든 메이크업과 멜라닌을 포함한 묵은 각질, 모공 깊숙이 쌓인 피지까지 자극 없이 제거하는 클렌징 제품이다.
즉, SPG워터가 모공 속으로 빠르게 침투해 클렌징 효과를 높여준다는 것.
워시는 촘촘하고 탄력 있는 크림 같은 거품이 보습을 유지하면서 더러움과 불필요한 각질만 씻어 주고 피부를 촉촉하고 탱탱하게 하는 각종 성분이 세안 후의 피부까지 지켜준다.
권순채 리뉴스킨 대표는 “마하로 신제품 출시로 피부 턴오버를 걱정하는 많은 여성들의 고민이 해결될 것”이라며 “실제로도 많은 소비자들의 문의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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