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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인체조직 사용 증가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인체조직은행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인체조직 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17일 서울식약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인체조직과 관련된 정책의 기획 단계부터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조직은행 등과 협의해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 조직은행 및 관련 협회 담당자 등 총 24명으로 참여하며 전문적인 협의를 위해 ‘기증채취분과’와 ‘가공수입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주요 논의사항은 △인체조직 기증자 적합성 평가 기준 △기증자 혈액검사 위탁방안 △표준코드·바코드 표시 △기타 인체조직 안전관리 관련 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통해 인체조직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정책 발굴과 시행에 필요한 세부 계획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체조직은행 등과 상호 소통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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