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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델(Dell)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오진욱 상무이사를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진욱 신임 지사장은 퀘스트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영업총괄이사로 합류했다. 2012년 퀘스트 소프트웨어가 Dell에 인수된 이후 데이터베이스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보안 및 데이터 보호, 백업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지난 5년간 120% 이상의 꾸준한 매출 성장, 방화벽 및 백업 시장에서의 탁월한 비즈니스 성과를 인정 받아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지사장으로 발탁됐다. 이전에는 아이티플러스 제조 및 공공영업대표, 오라클 금융영업팀장 등 IT 업계 영업직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오진욱 지사장은 “급변하는 IT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내세워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델에 인수되기 전 퀘스트 소프트웨어 시절부터 현재까지 Dell 소프트웨어 한국 지사를 이끌어 온 전임 우미영 대표는 데이터 보호와 보안 분야 매출을 2배 이상 성장시키는 등의 공로로 올해 SAK(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총괄로 승진, 델 소프트웨어의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확장에 집중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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