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글로벌 모바일 백신 기업 360 시큐리티 그룹(360 Security Group)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360 시큐리티 그룹은 전 세계 2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전용 백신 360 시큐리티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백신 360 시큐리티는 ▲안티 바이러스(Anti-Virus) ▲기기 속도 향상(Boost) ▲메모리 청소(Clean) 등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과 한층 강화된 보안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60 시큐리티는 모바일 게임 이용률이 높은 국내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게임 실행 속도를 빠르게 향상시키는 ‘게임 부스터’ 기능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탑재한다.
안드로이드 OS 이용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게임 속도는 더욱 증가시키면서 보안은 더욱 강화한 360 시큐리티로 국내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360 시큐리티는 첨단 기술력의 집약체인 모바일 백신 성능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빠른 시간 안에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종합 콘텐츠 기업인 CJ E&M과 광고 계약을 체결하고 TV CF와 온라인 광고를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더욱 확대할 나갈 방침이다.
이날 360 시큐리티는 광고 모델로 선정한 배우 김소은 씨가 출연한 TV CF ‘안전한 모바일 라이프(Secure mobile life)’도 공개했다.
얀 후앙 360 시큐리티 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는 “IT업계의 테스트마켓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은 높은스마트폰보급률로 인해 모바일 백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영향으로 안드로이드 OS 이용자 비율이 높은 한국 시장을 거점으로 아시아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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