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오는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개최될 렛츠락페스티벌 2015(이하 렛츠락)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2차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렛츠락 측은 6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총 15팀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2차라인업에는 스탠딩에그, 루시아, 바닐라어쿠스틱, 술탄오브더디스코, 안녕바다, 브로큰발렌타인, 슈가도넛, 해리빅버튼, 로얄파이럿츠, 바버렛츠, 어쿠루브, 리플렉스, 빅포니, 피해의식, 마이마이까지 등 다양한 장르의 인디밴드 15개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앞서 공개된 이적, 박시환, 장미여관, 짙은, 두번째달, 페퍼톤스, 국카스텐, 어쿠스틱콜라보, 로맨틱펀치, 노브레인, 갤럭시익스프레스, 9와 숫자들, 소심한오빠들, 갈릭스, 피콕, 리싸 등 1차 라인업을 포함해 총 31개팀의 출연을 확정졌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렛츠락은 앞으로 3, 4차 라인업까지 순차 공개하며 가을도심 뮤직페스티벌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렛츠락은 올해부터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 러브(Love)스테이지와 잔디마당에 피스(Peace)스테이지를 마련, 두 곳에서 아티스트와 관객들 모두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연시간을 보장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오후 1시 티켓파크를 통해 렛츠락 매니아들을 위한 요일별 1일권과 2일권 할인권인 렛츠락 러버스티켓을 1000장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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