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팡스카이↑·드래곤플라이↓
(DIP통신) 김정태 기자 = 롯데홈쇼핑이 백화점 브랜드인 ‘몽삭 클래식백’을 단독 론칭한다.
오는 23일 판매를 시작할 몽삭은 명동, 잠실 등 주요 롯데, 신세계백화점 등 총 14곳에 입점해 있다.
100% 국내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국산브랜드 몽삭의 첫 제품으로는 ‘몽삭 우먼라인’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백화점에서 판매됐던 몽삭 인기 디자인제품의 재질과 디자인을 보강하고 홈쇼핑만의 특화된 상품으로 개발해 ‘몽삭 우먼라인’을 탄생시킨 것.
제작 전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몽삭 제품은 고급 소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탄력 있는 가죽의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가방 내부에 다용도 포켓을 넉넉하게 제작해 수납용이는 물론 캐쥬얼, 오피스룩 등에 잘 어울려 연령대에 구애 받지 않아 엄마와 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 송영탁 이사는 “불황 속 오프라인 시장의 소비자수요가 홈쇼핑으로 옮겨오면서 홈쇼핑에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속속 노크하고 있다”며 “이번 몽삭 론칭으로 백화점 동급제품 대비 50%이상 저렴한 10만원대 준 명품을 홈쇼핑에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몽삭 클래식 백 판매 방송은 오는 23일 오전 8시 20분에서 시작된다. 가격은 몽삭 클래식 백은 토트백과 클러치백 2종으로 구성해 19만9000원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