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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김영호·최철호 극과극 카리스마 대결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5-07-06 14: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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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핏빛 미스터리 치정극 고백에서 배우 김영호와 최철호가 각각 사라진 기억을 되살리려는 남편과 그 기억 속 숨겨진 충격적 진실을 쫓는 의문의 남자로 변신, 내공이 담긴 두 사람의 완벽한 연기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

자신이 기억하는 것을 모두 잃어버린 채 병실에서 눈을 뜬 남편 ‘상우’ 역의 김영호는 강인한 인상과 혼란 속에서도 평정을 잃지 않는 냉철함으로 무장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이며 이전의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이전의 자신을 기억하지 못함에도 회사 대표다운 엘리트적인 면모와 기억의 부재로 혼란스러워하는 ‘상우’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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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직 형사의 감으로 무언가 일이 잘못돼 간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상우’ 자신조차 알지 못하는 진실을 쫓아가는 의문의 남자 ‘민식’ 역을 맡은 최철호는 저돌적이고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로 사건의 긴박감과 긴장감을 한껏 올리는 데에 성공했다.

평소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주었던 모습과 달리 능청스러우면서도 뚝심 있는 ‘민식’을 자연스럽게 연기한 최철호는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더해준다.

이렇듯 두 배우의 완벽한 연기호흡으로 탄생한 ‘상우’와 ‘민식’의 극과 극 카리스마 대 격돌은 물론, 자신의 색깔이 확실한 개성파 배우 김영호와 최철호의 완전히 새로운 연기변신 또한 영화 고백을 통해 오는 8월 확인할 수 있다.

고백은 오는 2015년 8월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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