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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청년들 한자리에 ‘2015 IYF 월드문화캠프’(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전세계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행사가 부산에서 열립니다.
국제청소년연합의 ‘2015 IYF 월드문화캠프’가 오는 5일 부산 해운대에서 대장정의 막을 엽니다.
5일 해운대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20여개국 청소년부장관, 부산지역의 각계각층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며, 각국 전통문화 공연과 세계 최정상의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음악 무대를 선보입니다.
50여개국에서 4000여명 이상의 대학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가국의 전통문화 공연과 클래식 공연, 마인드 강연과 명사특강 등이 있습니다.
8일 열리는 제3회 세계대학총장 포럼에서는 국내외 30여개국 50여명의 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학간 MOU를 체결하고, 최근 교육계의 이슈로 떠오른 인성교육과 관련한 교류와 협력을 심층 논의합니다.
9일 진행되는 제5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하는 20여개국 청소년부 장차관들은 월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과 만나 구체적인 청소년관련 현안들에 머리를 맞댈 예정입니다.
행사를 주최하는 국제청소년연합은 국제적 감각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01년에 설립돼 국외 80개국, 국내 10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청소년단체입니다.
NSP뉴스 차연양입니다.
[촬영/편집] 문현승 PD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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