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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아라 조’의 팝업스토어를 오는 2일까지 선보인다.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는 초기 소규모 및 온라인 쇼핑몰 정도에만 국한돼 있었지만, 이제는 백화점에서도 팝업 스토어 오픈해 신진 디자이너 패어 및 편집샵 입점 등 고객의 관심을 선도하고 있다.
인기 브랜드는 자기만의 로드샵 및 쇼룸 등을 오픈 할 정도로 그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2014년 5월에 런칭한 ‘아라 조’도 여러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스타링을 제안하며 자신만의 색깔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시그니처(Signature), 핸드크래프티드(Handcrafted), 쥬얼리(Jewelry) 라인으로 구성된 ‘아라 조’는 젊은 고객을 타겟팅해 독특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시그니쳐 라인은 평면 보자기를 접어 입체로 형상화한 형태가 특징으로 중국의 포춘쿠키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분위기의 핸드백이며, 핸드크래프티드 라인은 이태리산 가죽으로 제작한 선글라스 케이스, 키홀더, 카드지갑 등 다양한 가죽 소품이다.
특히,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면서 매 행사마다 매출은 40% 이상 신장될 정도로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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