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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선영 기자 = 지난해 TV드라마와 소설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바람의 화원’(글 타파리 그림 윤승기)이 스토리 미공개 초기 설정자료와 화려한 컬러 일러스트로 재탄생돼 단행본 제작된다.
만화전문잡지 ‘영챔프’에서 연재중인 ‘바람의 화원’은 이번 단행본 제작을 통해 그동안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부분을 많이 보완했다. 미공개 자료에 만화적 상상력을 총동원해 더욱 흥미진진해 졌으며 미술사료를 기반으로 한국의 미를 복원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선시대 가장 유명했던 풍속화가 김홍도와 베일에 감춰진 삶을 살았던 신윤복의 이야기로이 두 천재화가의 치열한 삶과 사랑, 규율과 관습을 내던진 연모와 애증의 내적갈등을 더욱 심도있게 다루었다.
세상이 두려워했던 천재화가들의 이야기를 은밀한 상상력을 동원해 재미있게 그려나갈 ‘바람의 화원’은 오는 15일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DIP통신, hsy9749@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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