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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손봉수)는 제주만의 독특한 수자원인 용암해수를 담은 프리미엄 제품인 ‘제주용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주용해’는 제주시 구좌읍 해안에서 1.7㎞가량 떨어진 육지에서 뽑아 올린 용암해수에서 탈염 과정을 거친 미네랄이 풍부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용암해수는 해양심층수와 달리 암반층에 의해 육지 지하로 투과되면서 화산 암반층에서 유래한 바나듐, 셀레늄, 게르마늄 같은 희귀 미네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용해’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패키지 디자인에도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끈다. 현무암 특유의 표면을 형상화한 제품 용기에 블루톤을 적용해 바다와 땅이 만들어낸 용암해수의 특성을 표현했다. 또 제품 라벨에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 청정 제주에서 온 프리미엄 제품임을 강조했다. 가격은 편의점가 기준으로 500mL 800원, 2L는 1400원이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건강과 미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음료 제품의 수요 또한 증가하면서 시장이 점차 세분화되는 추세”라며 “‘제주용해’는 제주에만 있는 희귀 수자원인 용암해수를 담은 합리적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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