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샘표식품이 전개하는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는 프리미엄 ‘엑스트라버진올리브 오일’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맛과 향이 뛰어난 고급 올리브 품종을 선별, 해당 품종의 올리브 열매만 압착해 만든 제품으로 품종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 ‘폰타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아르베끼나’와 ‘폰타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오히블랑카’ 2종으로 구성됐다.
폰타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아르베끼나는 스페인의 대표 올리브 고급 품종으로 카탈로니아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는 ‘아르베끼나’만을 압착해 만든 제품이다. 올리브 특유의 매운맛과 쓴맛이 적어 생으로 먹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샐러드, 간단한 볶음요리, 흰살 생선 요리 등에 잘 어울린다.
폰타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오히블랑카는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며 포화지방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알려진 ‘오히블랑카’만을 압착해 만들었다. 허브 향과 과일 맛이 함께 어우러지며 끝에는 올리브 특유의 매운 맛까지 느껴진다. 파스타·스테이크 등의 요리나 제빵용으로도 잘 어울린다.
두 가지 제품 모두 스페인 산지에서 수확 후 바로 기름을 짜고 유리병에 담아 직수입한 완제품으로 유통이나 보관과정에서 산소 접촉률을 최소화해 신선함을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가까운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50ml 제품 2종 모두 1만원.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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