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근)에 대해 해외외신들도 큰 관심을 갖고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지는"한국의 메르스가 전국으로 급속히 확대될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신문은"지난 2012년 사우디에서 950여명의 환자가 발생한 이후 메르스 감염국으로 한국이 세계에서 두번째 국가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신문은"정부가 발병 2주가 지나서야 병원이름등을 공개하는 등 늦장대응을 한건 잘못됐다"고 전문가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포스트지는 또 서울을 다녀온 홍콩기자 2명이 메르스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중 한명은 37.9도의 고열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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