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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백숙용 닭 ‘유황 먹은 삼계’ 내놔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6-05 08:16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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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여름철 삼계탕 시즌을 맞아 식이유황(MSM)을 먹인 백숙용 닭고기 ‘유황 먹은 삼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NSP통신-하림 백숙용 닭고기 유황 먹은 삼계 (하림 제공)
하림 백숙용 닭고기 ‘유황 먹은 삼계’ (하림 제공)

이 제품은 최근 다양한 건강 효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식이유황을 사료와 함께 먹여 키운 닭고기로 하림이 엄선한 우수 사육환경 농가에서 철저히 관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식이유황은 생물체 내에 자연상태로 나는 황 성분으로 체내 항산화 작용을 통한 면역력 증진 효과가 뛰어나며 간의 해독과 단백질 합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 닭고기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고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삼계탕, 백숙 등 여름철 보양식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하림은 이번 제품 출시에 맞춰 삼계탕 전문점 등 외식업소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하는 상생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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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철 하림 마케팅 실장은 “유황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정한 인체 필수 8대 미네랄 중 하나로 닭들의 건강 증진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며 “요즘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유황 먹은 삼계’로 여름철 건강을 챙기고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품은 전국 하림 대리점에서 9일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1 마리당 480g~850g까지 다양한 중량을 선택할 수 있다. 벌크용 제품과 개별 제품 형태로 출시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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