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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1조원규모 채권안정펀드 CBO 발행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09-01-28 15:18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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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광용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채권시장의 안정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용 유동화증권(CBO)을 오는 29일 발행한다.

신보의 이번 유동화증권 발행은 올해 계획한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위한 유동화증권 발행계획 중 1차 발행분으로 2차 발행도 곧바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보가 채권시장안정펀드용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출범한 채권시장안정펀드가 자금시장 안정화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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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의 이번 채권시장안정펀드용 유동화증권은 지난 23일 ‘보증사업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확정됐다.

신보 관계자는 “채권안정펀드 CBO로 인해 그동안 채권시장 경색으로 시장소화에 어려움을 겪던 우량기업의 회사채와 여전채, PF ABCP로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DIP통신 용어해설]

여전채란.
여전채란, 여신전문금융업(신용카드업, 시설대여업(리스업), 할부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 을 영위하는 회사가 발행하는 사채다.

PF ABCP란.
PF 뮤체란, 부동산개발사업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시행사가 약정한 대출 채권을 SPC에 양도하고, SPC는 이를 담보로 유동화기업어음을 발행하는 부동산개발사업금융(Project Financing)의 일종이다.

DIP통신,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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