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한독(대표 김영진)은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200만 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독에 따르면 숙취해소 음료 시장은 컨디션, 여명, 모닝케어가 오랜 기간 TOP3를 형성하고 있었다.
여기에 지난해 5월 출시한 한독의 레디큐가 지난 4월 월 판매 8억 원을 돌파하고 A 편의점 판매 기준 TOP4 브랜드(2015년 1분기 기준)로 등극했다. 또 한 리서치 업체 조사에서도 시장 점유율 4%(2015년 3월 기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독의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본부 이민복 전무는 “그간 숙취해소 시장에서 누구도 소비자의 ‘맛’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20년 넘게 성분만을 강조해 왔지만 레디큐는 숙취해소제 시장에 처음으로 맛있는 숙취해소제라는 개념을 일깨웠다”고 말했다.
이어 “레디큐를 드셔 본 분들은 단연 ‘맛’에서 뛰어나다고 하신다”며 “또 요즘 각광 받는 울금에 함유된 커큐민을 주성분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소문이 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민복 전무는 “시장 점유율 리서치 업체에서 말하길 숙취해소시장에서 발매 1년 만에 이 정도의 성과를 낸 경우는 최근 10년간 없었다고 한다”며 “TOP3 제품으로 조기 진입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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