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코스닥마감

미국發 악재에 이틀째 하락...352.43(5.76P↓)

NSP통신, 이유범 기자, 2009-01-21 16:09 KRD1 R0
#코스닥

(DIP통신) 이유범 기자 = 코스닥지수가 미국발 악재 영향으로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21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5.76포인트 내린 352.43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뉴욕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 기관이 213억원 가량 순매수세를 보였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한 탓에 하락했다.

G03-9894841702

업종별로는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반도체, IT부품, 화학, 제약, 비금속, 기계장비,의료정밀기기, 건설,유통 , 운송, 금융, 기타서비스업 등이 하락했고, 통신서비스와 방송서비스,디지털컨텐츠,기타제조업은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태웅과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동서, 평산, CJ홈쇼핑이 상승했고, 셀트리온과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현진소재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렸다.

KT와 KTF가 합병을 결정한 가운데 KT의 계열사인 KTH와 올리브나인이 2~4% 올랐고, KTF의 자회사인 KTF뮤직이 KTF 유무선 음악포털 ‘도시락’을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아트라스BX가 작년 영업이익이 급증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이룸지엔지는 지멘스와 하이브리드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 계약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웹젠은 실적개선 기대감과 NHN게임스의 우회상장 가능성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3종목을 포함해 225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30종목을 포함해 739개를 기록했다.

DIP통신, leeyb@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