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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2층에 입점돼있는 제일모직의 편집샵 ‘비이커’에서는 콜라보 프로젝트 ‘팔로우미(FOLLOW ME)’를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7인의 신진 디자이너, 일본인 모델 및 포터그래퍼로 구성된 10인이 참여한 ‘팔로우미’는 대기업과 인터넷 개인 쇼핑몰이 힘을 모은다는 점도 주목해 볼만 하다.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어필하는 ‘팔로우미’는 유행에 치우지지 않고 자기만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6만원대에서 30만원대의 가격이다.
다양한 물질은 혼합해 새로운 물질을 만드는 실험도구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비이커’의 컨셉은 트랜드에 민감한 패션 피플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비이커’는 ‘팔로우미’의 인기에 힘입어 3월 매출 대비 4월 매출이 20% 이상 신장 될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일평균 20벌이 판매될 정도로 젊은 고객층의 구매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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