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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헌법재판소 부산지역상담실이 월평균 37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매월 2박3일 동안 운영하고 있는 헌법재판소 부산지역상담실은 월평균 37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역상담실을 통해 직접 헌법소원 청구가 이뤄지는 등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 상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은 주변지역으로 확산돼 대구·경북권 및 전북지역에서 지역상담실 추가 설치를 청원, 올해 3월부터는 부산과 광주 외에 대구와 전주에서도 지역상담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그동안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지방에 거주하는 국민들의 헌법재판에 대한 갈증이 많았다”며 “지역상담실을 통해 그 갈증이 일정부분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해 3월부터 부산과 광주에서 운영하기 시작한 헌법재판소 지역상담실은 기본권 침해를 당한 국민들의 헌법소원심판청구에 대한 상담은 물론 현장에서 사건접수도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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